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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담다

오늘의 점심 메뉴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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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 메뉴

*팥밥

: 당뇨,탈모,혈관건강,고혈압,노폐물배출,해열제작용,다이어트,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조갯살미역국

미역국: 한국인은 아이를 낳으면 반드시 미역국을 먹어야 하고 그래야 제대로 산후 조리를 했다고 여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출산 후에는 반드시 미역국을 먹을까? 조선의 실학자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미역국은 임산부에게 신선의 약만큼이나 좋은 음식이라고 했다. 조선 왕실에서도 왕비나 공주가 아기를 낳으면 다른 좋은 음식 다 제쳐놓고 미역국을 끓였다고 하니 출산 후 미역국을 먹을 때는 신분의 귀천이 따로 없었다. 반면 중국의 임산부들은 닭고깃국을 먹는다. 실학자 이규경은 《오주연문장전산고》에서 중국 임산부들은 오골계로 끓인 닭고깃국을 먹는데 피가 따뜻해지고 양기를 얻기 위함이라고 했다. 우리나라 산모들이 들으면 귀여운 아이 피부를 닭살 만들 일 있냐며 기겁할 일이다. 같은 음식이라도 역사와 민속에 따라 보는 시각과 느끼는 감정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이 새삼 흥미롭다.

*콩나물볶음

콩나물: 대두를 발아시켜 뿌리를 자라게 한 것으로 데친 후 양념에 무쳐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기도하며, 밥을 지을 때 넣기기도 한다.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를 돕기 때문에 해장국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중국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이용한 기록이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의 대부분이 숙주나물을 더 많이 먹지만 우리나라는 콩나물의 이용률이 높다.

*잡채

잡채: 삶은 당면과 볶은 채소, 버섯, 고기 등을 간장 양념에 함께 버무려 먹는 음식으로, 여러 종류의 버섯과 채소를 각각 양념하여 익힌 다음 한데 섞는 것이 특징이다. 잡채는 화려하면서도 품격이 있어 잔칫상에 항상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표 요리 중 하나다. 잡채의 ‘잡’은 ‘섞다, 모으다, 많다’는 뜻이고 ‘채’는 채소를 뜻한다. 즉, 이름 그대로 다양한 채소를 섞은 음식이지만, 당면을 넣어 만든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돼지갈비찜

 

*오늘 저의 최고 점심반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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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입니다 ^^;

(여러분도 댓글로 평가 해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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