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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코로나 자가격리 4일차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며칠 쉬다 보니 주말 같은 느낌은 없네요 ㅎㅎㅎ 오늘도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었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배달음식을 먹었습니다. 아침은 굶고 점심에 시켜먹었는데(상상짬뽕) 짜장 곱빼기와 짬뽕, 탕수육을 시켰는데 곱빼기면과 짬뽕면이 안 왔습니다;; 전화를 하니 전부 새로 보내주네요~ 기다린다고 짜증은 났지만 짬뽕국물과 짜장, 탕수육이 더 생겼네요 ㅎㅎㅎ 배불리 먹고 하루 종일 딩굴딩굴했더니 배가 안고파 저녁은 패스했습니다^^ 보건소에서 내일 PCR 검사받으러 오라고 문자가 왔네요 가기 귀찮네요 ㅎㅎㅎ 안 가면 고소당하겠죠?! 뉴스 보니 검사 불응한 사람들 구청에서 고소했다고 하던데 ㅎㅎㅎㅎ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검사받아야 하니 오늘은 일찍 자야겠네요^^ .. 더보기
코로나 자가격리 3일차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어영부영하다 보니 벌써 3일째네요 ㅎㅎㅎ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점점 자가격리에 익숙해지네요 이러다 회사 가기 싫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 듭니다 ㅎㅎㅎㅎ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었네요 언제 끝날지 앞이 안 보입니다. 하루 종일 못 본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운동도 하고 자료 정리도 하면서 보냈더니 시간은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너무 혼자 쉬는 거 같아 집사람 눈치도 좀보고 옥상 정리와 간단한 청소도 했고요 ^^; 아침밥은 잡곡밥에 김 싸 먹고 점심밥은 라면에 계란 풀고 콜라와 초코파이로 때웠습니다. 그리고 저녁밥은 잡곡밥에 참치와 김을 먹었습니다. 밥 차려 먹는 게 귀찮고 거실 왔다 갔다 하기 좀 그래서 밥은 간단히 먹고 있는데 내일은 배달음식 좀 시켜먹어야겠.. 더보기
코로나 자가격리 2일차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오전에 결과 나왔는데 불행 중 다행히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집사람은 양성이 나왔네요 ㅠㅠ 아이와 항상 같이 붙어있다 보니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본인도 콧물과 가래, 미열이 있는데 아이케어를 해야 하니 쉬지도 못하고 집안일을 하는 것을 중문 밖에서 지켜보기만 할 뿐이네요 어쩌면 이기적일 수밖에 없긴 한데 저는 자가격리가 끝나면 회사에 가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이유로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세상의 어머니들에게 존경과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아이는 다행히 컨디션은 좋아 보이네요^^; 저는 자가 격리한다고 하루 종일 방안에만 있었더니 오히려 머리가 띵~하니 아픈 것 같고 차라리 회사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은 간장에 밥.. 더보기
코로나 자가격리 1일차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ㅠㅠ 오늘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서 당분간 식판을 올리지 못하겠네요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저번 주에 확진된 원아 몇 명이 나와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았는데... 어제 미열이 있어 혹시나 해 자가키트 검사를 하니 양성이 나왔다고 집사람에게 연락이 와 오후에 반차를 쓰고 아이를 데리고 보건소가 PCR 검사받고 왔습니다. 오는 길에 약국에 들러 자가 키트 5개 3만 원 주고 구입을 하고 차를 탔는데 타이어가 찢어져 긴급출동을 불러야 했습니다. 아~~ 갑자기 일이 이렇게 생기는지 ;;;;; 펑크 난 상태로 많이 달려 찢어져 버렸다고 합니다 ㅠㅠ 할 수 없이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하고 집 앞에서 집사람과 아이를 내려주고 타이어 교체하러 갔네요 ㅎㅎㅎ;;;;; 저녁에 저도 자가키트를 사용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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