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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다

코로나 자가격리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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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님 ㅠㅠ 

오늘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서 당분간 식판을 올리지 못하겠네요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저번 주에 확진된 원아 몇 명이 나와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았는데...

어제 미열이 있어 혹시나 해 자가키트 검사를 하니 양성이 나왔다고 집사람에게 연락이 와 오후에 반차를 쓰고 아이를 데리고 보건소가 PCR 검사받고 왔습니다.

오는 길에 약국에 들러 자가 키트 5개 3만 원 주고 구입을 하고 차를 탔는데 타이어가 찢어져 긴급출동을 불러야 했습니다.

아~~ 갑자기 일이 이렇게 생기는지 ;;;;;

펑크 난 상태로 많이 달려 찢어져 버렸다고 합니다 ㅠㅠ 할 수 없이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하고 집 앞에서 집사람과 아이를 내려주고 타이어 교체하러 갔네요 ㅎㅎㅎ;;;;;

저녁에 저도 자가키트를 사용해 검사를 하니 다행히 음성이 나와 한숨 돌렸습니다.

처음 해봤는데 코를 찌는 게 너무 아팠네요 ㅠㅠ

그리고 오늘 오전에 보건소에서 아이가 양성 판단이 나와 저와 집사람은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까지 맞았지만 90일 이후에 3차 부스터 샷을 맞지 않았기에 내일 음성이 나와도 자가격리입니다.

회사일도 많은데 큰일입니다 ㅠㅠ

여러분도 회사일에(또는 음성 강제자가격리)지장이 없으려면 어쩔 수 없이 3차 부스터 샷을 맞으세요

집사람이 아이 케어를 해야 해서 거실과 방을 사용하고 저는 중문 들어가기 전에 있는 제 운동방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운동방입구에서 찍은 중문

식사시간에도 소독한 식기로 중문 앞에 밥을 가져다주면 먹고 다시 중문앞에 반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점심은 돼지국밥을 먹고 저녁은 선지국을 먹었습니다.

점심밥과 저녁밥

완전 분리는 가정집에서 어렵기에 할 수 없이 최소한만이라도....

만약 내일 제가 양성이고 집사람이 음성이면 반대로 해야 할 것 같네요... 아님 그냥 다 같이 생활하던가...

구독자님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너무 많이 퍼져 혼자만 조심한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지만요^^

어디서 그러더라고요 요즘엔 코로나 안 걸리면 친구가 없는 거라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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