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앤슬로우 해운대점(LOW & SLOW) & 해운대 나들이

 

6월 11일 아침에 위내시경을 했습니다 수면 위내시경을 했더니 하루 종일 나른하네요 ㅎㅎㅎ

그리고 오후 늦게 해운대 나들이 왔습니다

이왕 나왔으니 맛난 저녁 사먹자하여 뭘 먹을까 하다가 예전에 한번 가봐야지 했던 로우앤슬로우(LOW&SLOW)에 가봤습니다

주차는 매장건물에 4대밖에 못하니 없다고 봐야겠고요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매장에서 지원이 안되니 유료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주차한 지 1시간 조금 넘었는데 현금 3천원 받으시네요 ㅎㅎㅎ

이른 저녁시간이지만 대기시간이 20분정도 있었네요

마침 테이블 대기하는 중에 로우앤슬로우 사장님인 돈스파이크가 부산 내려와 계셨네요

운 좋게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정말 덩치가 크십니다 ㅎㅎㅎ

물론 하루 종일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간이 직접 조리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테이블 배정받고 여름이가 먹고 싶은 것으로 2개를 주문했습니다

오리지널 브리스킷 플레이트와 폭립 플레이트입니다 

수프를 먼저 가져다주네요^^ 리필 가능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ㅎㅎㅎ

생각보단 양이 작아 보였으나 프라이팬에 담긴 것 빼고는 수프와 빵 등등 리필 가능하기에 배불리 먹을 수는 있었습니다

또 먹다 보면 느끼할 수도 있는데 얼큰한 소고기뭇국도 주네요^^

빵을 갈라 이렇게 넣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여름이는 폭립이라 먹기 불편했는지 결국 손으로 먹습니다 ㅎㅎㅎ

매장 벽에 멋지게 돈스파이크의 얼굴 그림이 있네요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는데 여름이가 "잘 먹었습니다" 하고 크게 인사를 하니 돈스파이크님이 조금 당황하며 "어~그래 잘가~"라고 하시며 손을 흔드시네요 ㅎㅎㅎㅎ

맛나게 먹고 매장 앞에서 기념 샷을 또 찍습니다 ^^

오랜만에 해운대 왔으니 바람 쐬러 미포와 해운대 달맞이길을 갔습니다

아래쪽 주차장소에 차를 대고 산책길로 가봤습니다 ㅎㅎ

해월정까지 올라왔습니다~

집사람과 아들 여름이와 오늘하루도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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