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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담다

가을,겨울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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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에 봄이가 신부를 만나서 겨울에 아기들이 태어났습니다

댕댕이들은 임신하고 2달 만에 태어난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ㅎㅎㅎ 

2013년 11월 20일 밤 10시 신부쪽 견주에게 봄이 아이들이(여아 2, 남아 2) 태어났다고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첫째 여아(빨강 고무줄), 둘째 남아(주황 고무줄), 셋째 남아(노랑 고무줄), 넷째 여아(초록 고무줄)입니다

발바닥이 젤리 같습니다 ㅎㅎㅎ

이 중 저희에게 온 아이들은 첫째(빨강 고무줄, 가을)와 셋째(노랑 고무줄, 겨울)입니다

너무 보고 싶어 며칠 뒤 신부 쪽 집에 찾아갔네요 ^^;

작은 아기들은 처음 안아 봅니다

부서질까 조심히 안아 봤습니다 ㅎㅎㅎ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아기들이 꾸물꾸물 기어 다닙니다

이때가 어제 같은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며칠 뒤면 11월 20일 9번째 생일이지만 더 이상 축하해줄 수가 없네요 그립습니다 가을이 겨울이..

2013년12월01일...가을,겨울 태어난 집에서.

 

* 본 포스팅은 지난 추억의 사진들입니다...  언젠가 기록해 두려고 모아둔 사진들 이제야 기록합니다. 

!!! 저의 다른 채널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bI47mM3Cx-dARzKErTAtCw/videos
*카카오뷰
http://pf.kakao.com/_xann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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