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TV 에서만 보다 처음 와봤습니다 ㅎㅎ

제 생일이 12월이라 이벤트 할인으로 3명 54000원에 자유이용권 구매했네요

지도를 보니 오늘도 많이 걸어다녀야 겠어요 ㅎㅎㅎ

입구에서 샷~

앉아 쉬고있으니 고양이가 따라와 옆에 앉네요 ^^

사또가 되어 곤장을 칩니다 ㅎㅎㅎ

점심시간이라 장터가서 국밥,비빔밥,순대를 사 먹었습니다 ㅎㅎ개인적으론 비빔밥만 입에 맞네요 ㅎㅎ;;

여름이는 한국민속촌 구경보다는 지도 마지막에 있는 놀이마을에 놀이기구와 귀신의 집을 빨리 가고 싶어 합니다ㅎ

놀이마을 가는 길에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ㅎㅎㅎ

놀이마을 입구 도착 ㅋㅋㅋ 빨리 들어가고 싶어 하네요

요즘 유행하는 달고나게임 시작하자마자 뚝! 실패 ㅋㅋㅋ 권총 없나요?! ☜  ㅋㅋㅋ

저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귀신전, 전설의고향 한 번씩만 들어가 보고 밖에서 기다렸네요 ㅎㅎㅎ

여름이도 무서웠지만 아빠보다 용감하다는 것을 보여줄려는지 엄마랑 일곱 번을 들어가네요 ㅎ;;;; 

(실눈뜨고 엄마 뒤만 졸졸따라 다녔으면서 ㅋㅋㅋㅋ)

아직은 사람이 많이 없어 줄 안 서고 바로바로 들어갔네요^^

신나게 놀이기구도 탔습니다^^

그런데 여긴 바이킹이 키 110cm부터 탈 수 있어 여름이가 처음으로 어른 바이킹을 탔습니다 엄마랑 탔네요 ㅎㅎ 

여름이도 너무 높이 올라가 놀랐는지 실눈 뜨고 푹 처박혀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처음타는거라 바이킹 가운데 앉아 그나마 다행이네요

타고 내려온 뒤 제 손을 잡아끌고 바이킹 앞으로 갑니다 ;;;;

아빠는 무서운 바이킹 안 타고 엄마랑 자기만 무서웠으니 저보고 타라고 합니다 ㅠㅠ

저는 무서워서 못 탄다고 도망가니 그 앞에서 펑펑 우네요 ㅋㅋㅋ 여름이도 안 무서운 척했지만 많이 놀랬나 봅니다 ^^;

신난 여름이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래저래 재미있게 놀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4시간 운전 ㅠㅠ)

이번에도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