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국... (슬픈일) 5월 26일... 사랑하는 봄이가 별이 되었습니다 어제(5월 25일) 새 차가 나와 이제 나들이 갈 때 서로 비좁지 않고 편하게 다니겠다고 했는데 결국 봄이는 살아서 타보지 못했네요 새 차 태워주고 싶었는데... 25일 밤 평소에 늘 누워있던 봄이가 옥상에서 천천히 걸어 다니고 있길래 웬일인가 했는데 봄이는 죽음을 느꼈는가 봅니다.. 이곳저곳 마지막으로 둘러본듯하네요 마지막일지 몰랐던 밥을 먹이고 내려왔는데 조금 뒤 평소에 내지 않던 낑낑대는 소리가 들려 올라가 보니 (지금 생각해보면) 봄이가 급하게 누나(집사람)를 찾는 것 같네요 거실로 데려와 우리 가족은 봄이 옆에서 상태를 살폈습니다 조금 진정된 듯 보여 안심하고 다음날 계속 안 좋으면 병원 가기로 하고 잠들었습니다 아침 출근 준비하며 보니 봄이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